햇볕이야기2019년 하동 › 죽음은 복이다

최용우 | 2019.05.11 10:05:1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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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64번째 쪽지!


□죽음은 복이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그러나 죽음은 복입니다. 나만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사람은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어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다 죽고 나만 남아서 까마득한 후손들과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유~ 빨리 죽어야겠다고 날마다 생각할 것입니다. 적당히 살다가 적당히 죽는 것은 복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황홀한 순간은 언제인가? 바로 죽음 직전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순간은 천국과 가장 가까운 곳, 천국 문 앞에 서 있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기만 하면 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세상이 시작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살다가 죽는 사람들입니다.
마귀에게 ‘죽음’은 두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죽는 순간 무저갱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사람들에게 죽음은 두려운 것이라고 속입니다. 지옥에 갈 사람에게는 확실히 죽음은 두려운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갈 사람에게는 오히려 반가운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의 임종을 몇 번 봤는데 확실히 죽음은 반가운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사망’이란 그를 왕궁으로 모시고 가는 호위병이지만, 불신자들에게 ‘사망’이란 그를 지옥으로 끌고 가는 냉정한 저승사자입니다. 사망을 호위병으로 만나시렵니까 저승사자로 만나시렵니까? 저 멀리에서 ‘사망’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미리 예수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저녁 잠자리에 들면 다음날 아침 반드시 눈을 뜬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눈을 뜨지 못하는 날이 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잠자리에 누운 그 상태로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발가벗겨질 것입니다. 그러니 대충 잠자리에 들지 말고 팬티도 새로 갈아입고 정결하게 마치 관 속에 눕는 것처럼 단정하게 잠자리에 드십시오. ⓒ최용우


♥2019.5.11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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