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9년 하동 › 생각을 생각하고

최용우 | 2019.05.23 08:44:1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hb6373.jpg

♣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73번째 쪽지!


□생각을 생각하고


마음은 그릇인데 ‘생각’이라는 것을 담습니다. 마음은 ‘생각그릇’입니다. 그래서 파란 생각을 담으면 ‘파란 마음’이 되고, 하얀 생각을 담으면 ‘하얀 마음’이 되고, 찢어진 생각을 담으면 ‘찢어진 마음’이 되겠죠?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마음의 성격이 결정됩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두고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지금 그 마음을 차지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 사이에 치열한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나는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어느 쪽이든 선택할 수 있는데, 그것은 전적으로 내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엄청 열 받게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아이 그냥 참아, 저 친구도 지금 힘들어서 그래. 조금이라도 성숙한 네가 이해해라.” 하는 생각을 나의 마음에 담으려 합니다. 사단은 “지금 너를 무시하기 때문에 저렇게 말하는 거야. 왜 참냐? 너를 만만하게 보지 못하도록 그냥 확 질러버려. 왜 일방적으로 당해?” 하고 부추기는 생각을 내 마음에 담으려고 합니다.
실제로 영안이 열려서 보면 천사와 마귀가 사람의 양쪽 귀에 각각 붙어서 서로 ‘자기 생각’을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이 보인다고 합니다. 귓구멍을 열어주는 쪽의 ‘생각’이 들어가 ‘마음’에 담기는 것이죠. 지금 “뭐 그런 게 있어. 거짓말이야... 양안이 열린다느니 본다느니 하는 것을 보니까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게 사단이 주는 생각이라니까요.(들켰지? 마귀 이놈!)
무슨 일 앞에서 ‘평안하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는 생각은 성령님의 생각입니다. 그냥 불안하고 염려가 되고 걱정이 되는 것은 마귀의 생각입니다. 선택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을 생각하고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최용우


♥2019.5.2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댓글 쓰기

목록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