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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선한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192 추천 수 0 2009.12.08 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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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63번째 쪽지!

       □ 선한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

어떤 왕이나 대통령이 좋은 통치자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한 어느 정치단체에서 내 놓은 결론은 '선한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의 백성들이 가장 행복하다' 였습니다.
정치형태를 보면, 국민이 힘이 있는 '민주국가'와 권력자가 힘이 있는 '독재국가'가 있습니다.
왕이나 대통령의 인품을 보면, 자신이나, 가족이나, 자신이 속한 정당, 지역, 특권층의 이익만 챙기는 '악한 왕'이 있고, 온 국민을 생각하는 '선한 왕'이 있습니다.
1.민주국가의 선한 왕 -국민들의 요구조건이 너무 많고 왕은 그것을 모두 들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무능한 통치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2.민주국가의 악한 왕 -국민들의 요구 조건과 그것을 누르려고 하는 악한 왕과의 충돌로 '싸움꾼 통치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3.독재국가의 선한 왕 -국민들은 힘이 없지만, 선한 왕의 선정으로 별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다. 세종대왕 같은 분이 이 유형이다.
4.독재국가의 악한 왕 -힘없는 국민들은 독재자의 사리사욕을 채워주기 위한 노예로 전락한다. 김일성, 김정일이 이 유형이다.
그러면, 지금 우리나라는 네 가지 중 어디에 해당할까? ⓒ최용우

♥2009.12.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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