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0년 다시벌떡 › 바보는 염려하지 않는다

최용우 | 2010.07.14 11:22:3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36번째 쪽지!

 

 □ 바보는 염려하지 않는다.

 

바보란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어리석고 멍청하거나 못난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지능이 부족한 이유는 '뇌'와 관련이 있습니다. 뇌수(腦髓)의 병을 앓는 과정에서 또는 앓고 난 뒤에 지능 저하됩니다. 뇌혈관 질환, 노인 치매, 그밖에 뇌수 기질성 질환에도 뇌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바보들은 근심, 걱정,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지하는 능력이 높을수록, 그러니까 똑똑할수록 걱정이 많고, 좀 둔할수록 천하태평입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근심, 걱정, 염려하는 그 일은 똑똑한 사람이나 바보에게나 똑같이 다가옵니다. 똑같은 일을 어떤 사람은 근심, 걱정, 염려하면서 안절부절하고, 어떤 사람은 뭐, 그까짓 것 별것 아니야... 하면서 신경도 안 쓴다는 것이지요.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태복음6:25)
주님! 저는 그동안 바보들도 안 하는 '염려'로 가득 찬 삶을 살았군요! 염려, 근심, 걱정한다고 해서 한다고 그 일이 더 나아진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시37:5)
이제부터 나의 길을 여호와께 맡깁니다. ⓒ최용우

 

♥2010.7.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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