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잘 살아야되는 이유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024 추천 수 0 2008.07.21 11:17:3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75번째 쪽지!

        □ 잘 살아야되는 이유

미국의 라이언 일가에는 네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 중 세 명이 그만 전사하고 맙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의 아들마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최전방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나머지 한 아들만이라도 그의 어머니의 품으로 돌려보내자고 결론을 내렸고, 그 임무를 존 밀러 대위를 비롯한 여덟 명의 군인들에게 맡깁니다.
결국 밀러 대위는 독일군이 점령하고 있는 적진 한 가운데서 제임스 라이언 일병을 찾았고, 그 과정에서 대위를 비롯한 여덟명의 군인들이 독일군의 총에 죽고 말았습니다. 밀러 대위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라이언 일병의 귀에 대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라이언, 꼭 살아서 돌아가. 그리고 잘 살아야 돼!"
어느덧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 라이언씨는 백발의 노인이 되었고, 부인을 비롯한 많은 자녀들과 자손들이 다복한 모습으로 자기를 살리기 위해 싸우다 죽은 밀러 대위의 묘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말합니다.
"대위님! 다리에서 하신 말씀을 매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잘 살려고 노력했고, 그런대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대위님의 눈에, 대위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아 보였기를 바랍니다." 이상은 '라이언일병 구하기'라는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죄에서 살리시려고, 불의한 재판에 굴하시면서 까지 자기 목숨을 십자가에 버리신 예수님 때문에 새생명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생명을 구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분이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잘 살아야 해!  잘 살아야 해!"
이 다음에 천국에서 그 분을 만났을 때, "예수님, 당신의 죽으심의 희생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잘~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주님 보시기에 어떠셨는지요?" 하고 라이언 일병처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용우

♥2008.7.2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나는주님을사랑

2008.07.23 10:49:23

주님! 저와 집사람, 지애와 민경이에게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님. 주님의 희생이 저와집사람, 지애와 민경이에게 잊어서는 안되는 믿음을 주시고, 주님의 희생을 잊지 않고 죄짓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신이나네

2008.08.03 10:08:16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혼자 잘 살아온 것처럼 여겨 우리를 위해 예수님의 희생 됨을 잊어버리고 천방지축 살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이어수는 끈이시기에 얼마나 사지가 찟기는 아픔을 감당해야 했을까요. 이제부터라도 새 삶을 살겠습니다. 한시라고 주님을 잊지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0 2008년 한결같이 욕심내야 하는 기도 [1] 최용우 2008-10-02 2074
3329 2008년 한결같이 요한의 복음 [1] 최용우 2008-10-01 1724
3328 2008년 한결같이 큰 멸종 앞에서 [1] 최용우 2008-09-30 1550
3327 2008년 한결같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데 [2] 최용우 2008-09-29 1738
3326 2008년 한결같이 생존과 사명 [1] 최용우 2008-09-27 1815
3325 2008년 한결같이 겉과 속이 같은 토마토처럼 [1] 최용우 2008-09-26 2255
3324 2008년 한결같이 잠시 쉬세요 [2] 최용우 2008-09-25 1769
3323 2008년 한결같이 비현실적이라고? [1] 최용우 2008-09-24 1642
3322 2008년 한결같이 너 자신은 알고 있잖아! [1] 최용우 2008-09-23 1994
3321 2008년 한결같이 하지 못하는 설교 [3] 최용우 2008-09-22 2022
3320 2008년 한결같이 로마를 본받아 최용우 2008-09-20 1844
3319 2008년 한결같이 호랑이 방언 [1] 최용우 2008-09-19 2180
3318 2008년 한결같이 선녀와 나무꾼 최용우 2008-09-18 2331
3317 2008년 한결같이 전도대회와 소형승용차 [4] 최용우 2008-09-17 1993
3316 2008년 한결같이 웃음은 [네모]다. 왜냐하면 [5] 최용우 2008-09-16 2010
3315 2008년 한결같이 원치 않으면 주지 마세요 [6] 최용우 2008-09-12 1875
3314 2008년 한결같이 생각해 보니 좋은 생각 최용우 2008-09-11 1897
3313 2008년 한결같이 S=X×Y×Z 최용우 2008-09-10 1931
3312 2008년 한결같이 깜빡 잊어버리면 큰일나는 것 최용우 2008-09-09 1927
3311 2008년 한결같이 녹차 맛 최용우 2008-09-08 1737
3310 2008년 한결같이 저절로 작용되는 기도 file 최용우 2008-09-06 1923
3309 2008년 한결같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최용우 2008-09-05 2159
3308 2008년 한결같이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2] 최용우 2008-09-03 2197
3307 2008년 한결같이 팔자가 아니라네 최용우 2008-09-02 1776
3306 2008년 한결같이 눈 높이가 다르다 [1] 최용우 2008-09-01 1919
3305 2008년 한결같이 살고 싶은 집 file [1] 최용우 2008-08-30 2229
3304 2008년 한결같이 게으른 개는 불결하다 file [2] 최용우 2008-08-29 2345
3303 2008년 한결같이 은장도와 계도 file 최용우 2008-08-28 5889
3302 2008년 한결같이 흙과 바람과 물과 불 file [1] 최용우 2008-08-27 2329
3301 2008년 한결같이 원해야 얻습니다 file [1] 최용우 2008-08-26 1949
3300 2008년 한결같이 우리 결혼했어요 file [2] 최용우 2008-08-25 3413
3299 2008년 한결같이 가난한 수도자의 기도 file 최용우 2008-08-24 2300
3298 2008년 한결같이 미치도록 하고 싶은 그 일 file [1] 최용우 2008-08-22 1964
3297 2008년 한결같이 가라! 가다보면 file [2] 최용우 2008-08-21 1958
3296 2008년 한결같이 누구의 죄인가? file [2] 최용우 2008-08-20 200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