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09년 가슴을쫙 ›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최용우 | 2009.02.18 18:27: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440번째 쪽지!

        □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그냥 단도직입적(單刀直入的)으로 묻겠습니다.
"오늘 기도하셨습니까?"
"새벽기도 시간에, 예배시간에, 밥 먹으면서 식사기도 했는데요."
-그런 공식적인 기도시간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구별된 장소에서, 구별된 시간을 정해놓고, 하나님과만 구별되게, 직접 대면하여 만나는 개인기도를 했는지 묻는 것입니다.
공적으로 드려지는 기도 시간은 '하나님과의 만남'과는 거리가 먼 형식적인 기도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전혀 기도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따로 구별된 기도시간이 없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에는 정화되지 않은 죄가 가득합니다.
기독교인의 이혼율이 비기독교인의 이혼율과 별 차이가 없고, 낙태율과 사회적 부조리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비율도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당연하지요. 기독교인이 기도하지 않는데 무슨 수로 사회적 부조리를 이겨냅니까? 기도 없이 사는 기독교인은 외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든지 그는 이미 죽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심지어 목회자들도 새벽기도 드린 것으로 하루 기도를 다 했다고 여기고 더 이상 개인기도 시간을 내지 않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최용우

♥2009.2.1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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