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가슴 양쪽에는 폐가 있습니다. 폐는 코를 통해 들이마신 공기를 산소와 그 밖의 성분으로 분류를 한 다음 산소는 즉시로 심장으로 보내고 다른 공기는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업을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 합니다. 심장에 다다른 산소는 심장의 펌프질에 의해 혈액이라는 길을 따라 머리로 50%가 올라가고 나머지는 온 몸에 골고루 전달됩니다. 온 몸에 산소가 잘 전달되면 몸이 건강하고, 특히 머리에 신선한 산소가 잘 공급되면 기분이 상쾌해지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의욕이 생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평소에 폐의 70%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울하다고 가슴을 움츠리면 50%로 떨어집니다. 단순히 가슴을 쫘악-----! 펴는 것만으로도 폐의 80-90%를 활성화시킬 수 있답니다. 자! 아시겠지요? 아무리 세상이 나를 어찌해보려 해도 가슴을 쫘악! 펴고 숨만 잘 쉬어도 까짓 거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다이겁니다. 공기가 맑고 깨끗한 곳을 자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등산을 권합니다. 마치 땅 속 깊은 암반에서 천연 생수가 올라오듯, 1000m 이상 되는 산에 올라가면 거기에서만 호흡할 수 있는 놀라운 성분의 공기가 있다는 것 아십니까?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올 한해 잊지 마십시오! 가슴만 쫙 펴도 살 수 있다! 가슴을 쫘아아아아....악 펴라! ⓒ최용우
♥2009.1.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