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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머리보다 가슴으로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895 추천 수 0 2007.08.24 1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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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18번째 쪽지!

        □ 머리보다 가슴으로

머리가 명석하고 논리적이며 굉장히 공부를 잘 하여 신학교 다닐 때 수석을 도맡아 했던 어떤 목사님께서 뇌에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나서 의사 선생님 하시는 말씀
"목사님, 웬 머리를 그렇게 많이 쓰셨습니까? 목사님처럼 뇌 속에 물혹이 생기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인데, 이 물혹은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 생긴다는 의학계의 연구보고가 있답니다. 목사님, 이제 머리는 그만 쓰시고 가슴을 많이 사용하면서 사셔야 종양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똑똑한 사람이 행복한게 아니랍니다. 詩도 좀 읽고,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고, 영화도 보고 사람들과 모여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좀 나누고, 너무 딱부러지게 살지 말고 좀 부드럽고 유들유들하게 그럭저럭 살아야 행복합니다. 감동과 느낌이 있는 삶이 행복해요.
영화 '아이큐'에 나오는 대사 한 마디가 생각나네요.
"당신의 머리가 당신의 가슴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세요"  ⓒ최용우

♥2007.8.24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샬롬

2007.09.02 01:29:15

머리보다 가슴으로! 다시한번 저도 돌아봄니다.섬김이든 봉사든 가슴으로 하는데 어느때는 머리로 대응하는 사람들에게 무너질때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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