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08년 한결같이 › 이 모습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최용우 | 2008.07.12 10:16:2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69번째 쪽지!

        □ 이 모습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교회 가다 보면 어느 건물 옥상 위 간판에 중년 아저씨 사진 두 장이 그려져 있습니다. 한 장은 속알머리가 하나도 없는 대머리 아저씨가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사진이고, 한 장은 새카만 머리가 무성히 자란 멋쟁이 아저씨가 활짝 웃고있는 그림입니다. 두 사진 속의 아저씨는 동일인물입니다. 사진 아래에는 이런 글씨가 써 있습니다. <이 모습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 그것은 가발 광고입니다.
다이어트 광고도 잘 보면 보기에도 민망한 탱탱 펑펑 뚱뚱이 사진과 쭉쭉 빵빵 늘씬 날씬 홀쪽 한 사진을 서로 비교해 놓고 <다이어트를 하면 이 모습이 이렇게 변합니다>하고 비교해서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엘범에서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 중에 표정이 어둡거나 찡그린 표정의 사진은 빼버리고 싶어하고, 자연스럽게 활짝 웃으며 찍힌 밝은 사진은 "잘나왔지? 그치?" 하며 혼자 감탄을 한다고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시각화(視覺化)'라는 것이 있어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눈에 보이도록 사진이나 그림으로 만들어 늘 들여다보면 결국에는 그대로 됩니다.
거울을 보기 전에는 자신의 얼굴을 볼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얼굴이 얼마나 어둡고 찡그린 얼굴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몰라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활짝 웃는 예쁜 사진과 찡그린 미운 얼굴을 찍어서 나란히 붙여놓고 표정 바꾸는 연습을 해 보세요. 얼굴 표정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최용우

♥2008.7.1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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