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08년 한결같이 › 맞아 그 말이 맞아

최용우 | 2008.02.16 10:55:0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52번째 쪽지!

        □ 맞아 그 말이 맞아

세상에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은 참 많습니다.
맞아요. 옳은 말이 필요해요. 거짓과 위선이 판치는 세상에서는 더욱 더 옳은 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옳은 말이 다 좋은 말은 아닙니다. 아무리 그 말이 옳더라도 상대방이 공감(共感)하지 못하면 그 말은 그냥 입바른 소리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해주는 사람을 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 동의해주는 사람을 원한답니다.
사람들은 옳은 말을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자신이 공감하는 말을 받아들여요. 그래서 우리는 옳은 이야기를 하려하기 보다 보다는 상대방의 감정을 잘 살펴서 상대방과 공감하려고 해야 됩니다.
상대방의 말에 '맞아, 그 말이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고 맞장구를 치면서 대화를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면 됩니다.  ⓒ최용우

♥2008.2.16 흙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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