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07년 오직예수 › 내적인 고요함

최용우 | 2007.08.25 10:40:3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19번째 쪽지!

        □ 내적인 고요함

솔로몬이 한 가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던 것처럼, 저도 한 가지를 하나님께 구합니다. 제가 사무치도록 갖고 싶은 것은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고 솔로몬처럼 지혜를 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저는 다만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저는 다만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여 뵙고 싶습니다.
......하고 기도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깨달았지요.
하나님의 얼굴은 언제나 나를 바라보고 계셨으며, 그분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원인은 그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는 것을.
내가 사무치게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싶다고 기도하기 훨씬 이전부터 하나님께서는 더 사무치도록 나에게 '제발 너의 얼굴 좀 보자...' 하고 나를 애타게 부르고 계셨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얼굴을 뵙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내적인 고요함'을 통과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처럼 정신 없이 너무 바쁘고 할 일이 많으면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고요함' 가운데에서 서서히 드러나 보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07.8.25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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