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07년 오직예수 › 이순신 장군과 탈래반

최용우 | 2007.07.31 10:02:1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999번째 쪽지!

        □ 이순신 장군과 탈래반

이순신이 통제사에서 물러난 뒤 원균은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일본 수군과 대전했으나 다대포 칠천곡에서 대패하여 해상권을 상실합니다. 백의종군 중인 이순신이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기용되었습니다. 이때 이순신은 패전 후 남은 13척의 전선과 수군을 정비하여 닥쳐올 전투에 대비합니다. 이순신은 벽파진에서 우수영으로 진을 옮긴 뒤 적의 내습을 기다리고 있다가 어란포를 떠나 명량으로 공격해오는 왜선 133척을, 12척의 전선과 군사를 가지고 무찔러버렸으니 이 전쟁이 세계 3대 해전중의 하나인 명랑대첩입니다.
어떻게 13척으로 133척을 이길 수 있었을까? 그것은 명랑해협의 지형을 손바닥 보듯 잘 알고 그것을 이용했던 이순신과, 아무것도 모르고 숫자만 많은 왜군과의 차이입니다.
지금 아프간 탈래반 무장세력들은 마치 이순신처럼 한국의 여론을 인터넷을 통해 손바닥처럼 훤히 보면서 작전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군처럼 숫자만 많았지 탈래반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네요. 이래서는 100전 100패입니다. (어떻게 한글을 보느냐고 바보같은 질문을 하지 마시고, 검색을 해 보면 어떻게 보는지 다 나옵니다)
우리는 지금 탈레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니까 엄한 인질들만 탓하고 있습니다. 인질들의 실수가 있었다고 해도 그것은 차후에 따질 문제이고, 지금은 인질들을 구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탈래반 무장세력들이 납치한 것은 기독교인들이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을 납치한 것입니다. 저들은 지금 대한민국과 협상을 하고 있는 것이지 기독교나 인질들과 협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온 언론들은 탈레반 무장세력들에 대한 정확한 정체를 보도해 주고 온 국민은 납치범들에게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들은 지금 우리의 반응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 주간에 전 세계 NGO단체 200개 이상이 아프간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어느 단체든 납치될 수 있었고 그 중에 한국의 의료선교팀이 납치된 것입니다.
인질들과 나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말하지 마십시오. 납치범들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을 납치해서 대한민국과 협상을 하고있습니다. 납치된 사람들은 정말 말 그대로 인질일 뿐입니다. 교황을 비롯하여 전 세계 여론들이 비무장 민간인들을 납치한 탈레반을 향하여 비난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온 국민들과 각 단체들과 정부가 납치 범죄자 탈래반을 향해 분노를 표시하고 즉각 인질들을  풀라고 강력하게 요구해야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들의 형편을 손바닥 보듯 다 내려다보면서 작전을 세웠던 것처럼, 지금 탈래반 무장세력들은 대한민국의 여론을 손바닥 보듯 다 보면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자중지란을 일으키면 안됩니다.
탈레반!!! 이 비열한 납치범들아! 너거들 이제 죽었어. 너희들 사람 잘 못 고른거야. 이번에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새로 개발한 차세대 탱크맛을 한번 볼래? 너희들 지금 이 글도 다 보고 있지? ⓒ최용우

♥2007.7.3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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