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2년 회동 › 육신의 생명

최용우 | 2022.08.30 06:15:0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14번째 쪽지!

 

□ 육신의 생명

 

1.육신이 살아 있다는 것은 숨을 쉬면서 몸에 열이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그동안 세 번 정도 시신을 만져 보았는데, 몸에 열이 없으니 차갑더군요. 제 말이 못미더우면 여러분도 한번 만져 보세요.^^ 몸이 뜨거운 것은 심장이 뛰면서 피를 온몸에 돌려 몸을 데우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마치 온수 매트처럼 그 원리가 똑같습니다. 온몸에 피가 잘 돌아서 몸이 따뜻해야 건강합니다. 

2.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부터 몸의 온도가 1도 내려가고 온갖 병이 두 배 늘었다고 합니다. 몸의 온도를 1도만 다시 올리면 지금 팔다리 저리고 허리 아프고 생리통에 온갖 몸의 트러블은 싹 다 사라집니다.(제가 의사는 아니니 제 말이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참고만 하십쇼. 저도 어떤 한의사가 쓴 책을 보면서 지금 글을 쓰고 있슴다.) 

3.육신의 생명 유지를 위한 흐름과 순환의 원리는, 음식을 먹어서 에너지원을 가져오고 호흡을 통하여 그 에너지원을 태워서 열(칼로리)를 만들어 온몸에 공급하면 온몸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기계들이 기계 공학적 엔진을 가동시켜 움직인다면, 인간은 생물학적 엔진을 가동시켜 활동하는 것입니다.

4.육신의 생명을 유지하려면 매일 꾸준히 일정한 양의 음식을 입에 투입해야 하고 절대로 쉬지 말고 호흡을 계속해서 심장 모터를 24시간 365일 가동시켜야 합니다. 음식을 먹지 않거나 호흡을 멈추면 생명 기계도 멈춥니다. 그렇게 피가 온몸 구석구석으로 열을 전달하는데 그 흐름이 막히면 막힌 부분이 아프게 됩니다. 지금 몸의 어느 부분이 아프다면 흐름이 막힌 것입니다. 그것을 인위적으로 터 주는 것이 ‘침술’입니다. ⓒ최용우 

 

♥2022.8.3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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