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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71번째 쪽지!
□ 오늘은 뭘 보았지?
오늘은 뭘 보았지?
-짜증내는 내 얼굴을 거울로 보니 마귀가 거울속에 있더라.
-세수대야 안에 개가 누워 있는데 딱 한 대야더라.
-어떤 교회에서 수련회를 와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영화를 보는 도중에 살짝 빠져 나와 우리집 뒷뜰 창문 아래 숨어서 모락모락 연기를 피워 올리며 담배를 피는 놈이 있더라.
-누군가 메모장에 ,,,,,,,,,,, 하고 쉼표를 마구 찍어 놓았는데 자세히 보니 군인들이 발을 맞추어 걸아가는 모습 같더라.
오늘은 뭘 보았지?
오늘은 내가 뭘 본거지?
잠자리에 들 때마다 내가 나에게 한번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내가 무엇을 보았지? ⓒ최용우
♥2006.1.2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571번째 쪽지!
□ 오늘은 뭘 보았지?
오늘은 뭘 보았지?
-짜증내는 내 얼굴을 거울로 보니 마귀가 거울속에 있더라.
-세수대야 안에 개가 누워 있는데 딱 한 대야더라.
-어떤 교회에서 수련회를 와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영화를 보는 도중에 살짝 빠져 나와 우리집 뒷뜰 창문 아래 숨어서 모락모락 연기를 피워 올리며 담배를 피는 놈이 있더라.
-누군가 메모장에 ,,,,,,,,,,, 하고 쉼표를 마구 찍어 놓았는데 자세히 보니 군인들이 발을 맞추어 걸아가는 모습 같더라.
오늘은 뭘 보았지?
오늘은 내가 뭘 본거지?
잠자리에 들 때마다 내가 나에게 한번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내가 무엇을 보았지? ⓒ최용우
♥2006.1.2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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