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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95번째 쪽지!
□ 늑대 소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성지 순례객들이 2005.8.31일 오전 11:30분께 자폭 테러 소문에 놀라 앞다투어 달아나는 과정에서 965명이 숨지고 465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순례객들이 사원으로 가기 위해 티그리 스 강 위에 가로놓인 다리를 건너던 중 한 소년이 "이 중에 자폭테러범이 있다"고 외치는 순간 군중들이 놀라 무작정 달아 나거나 강으로 뛰어들었고 이 과정에서 주로 노약자들이 깔리거나 밟혀 죽었습니다.
모두 겁을 먹었지만 자살 폭탄세례는 없었고, 사건의 결말은 한 소년의 거짓말로 들어났습니다.
참사가 일어나기 2시간 전에 근처에서 박격포공격으로 7명이 숨진 사건이 일어난 직후라서 사람들이 소년의 거짓말을 믿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이지 말 조심 해야겠습니다. ⓒ최용우
♥2005.10.1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495번째 쪽지!
□ 늑대 소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성지 순례객들이 2005.8.31일 오전 11:30분께 자폭 테러 소문에 놀라 앞다투어 달아나는 과정에서 965명이 숨지고 465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순례객들이 사원으로 가기 위해 티그리 스 강 위에 가로놓인 다리를 건너던 중 한 소년이 "이 중에 자폭테러범이 있다"고 외치는 순간 군중들이 놀라 무작정 달아 나거나 강으로 뛰어들었고 이 과정에서 주로 노약자들이 깔리거나 밟혀 죽었습니다.
모두 겁을 먹었지만 자살 폭탄세례는 없었고, 사건의 결말은 한 소년의 거짓말로 들어났습니다.
참사가 일어나기 2시간 전에 근처에서 박격포공격으로 7명이 숨진 사건이 일어난 직후라서 사람들이 소년의 거짓말을 믿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이지 말 조심 해야겠습니다. ⓒ최용우
♥2005.10.1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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