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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93번째 쪽지!
□ 말 많은 것을 보니
우리나라 말에 대한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말 많은 것을 보니 상놈이구나."
얼마 전에는 이런 말이 있었지요.
"말 많으면 공산당!"
그런데 요즘엔...
"말 많은 것을 보니 예수쟁이구나!"
에구... 언제부터 예수쟁이가 말 많은 사람이 되어버렸을꼬?
사막의 교부들의 글을 읽다보니 그들은 밥을 굶는 금식을 자주 했고
말을 하지 않는 묵언도 자주 했었네요.
묵언의 전통도 살려보면 참 좋겠습니다. ⓒ최용우
♥2005.6.9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393번째 쪽지!
□ 말 많은 것을 보니
우리나라 말에 대한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말 많은 것을 보니 상놈이구나."
얼마 전에는 이런 말이 있었지요.
"말 많으면 공산당!"
그런데 요즘엔...
"말 많은 것을 보니 예수쟁이구나!"
에구... 언제부터 예수쟁이가 말 많은 사람이 되어버렸을꼬?
사막의 교부들의 글을 읽다보니 그들은 밥을 굶는 금식을 자주 했고
말을 하지 않는 묵언도 자주 했었네요.
묵언의 전통도 살려보면 참 좋겠습니다. ⓒ최용우
♥2005.6.9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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