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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공공의 적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048 추천 수 0 2005.04.29 10:33:0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61번째 쪽지!

        □ 공공의 적

집에서 기르는 두 마리의 개를 붙여 놓으면 서로 싸웁니다. 두 마리 모두 수컷이어서 그런지 무섭게 싸우더군요. 그래서 멀찍이 떼어서 묶어놓았습니다. 한 마리에게 관심을 주면 다른 한 마리가 길길이 뛰면서 질투를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쓰다듬어 줄 때도 똑같이, 밥도 똑같이 공평하게 나누어 줍니다.
그런데 어느 날 두 마리의 개가 동시에 격렬하게 짖는 것이었습니다. 먼  일인가 나가보니 낯선 개 한 마리가 얼쩡거렸습니다. 자기들보다 훨씬 덩치가 크고 무섭게 생긴 개였습니다. 두 마리의 개는 새로 나타난 적을 향해 짖느라 자신들간의 싸움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서로 협력하여 '공공의 적'을 물리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광경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이 배워야 할 영적인 암시 같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공공의 적은 바로 '사탄'입니다. 우리는 교단과 교파와 직분과 신분을 뛰어 넘어 하나로 힘을 합쳐 '사탄'을 대적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사탄에 대항하여 싸우기보다는 서로간에 다툼과 미움과 분노와 자기중심적인 주장, 주의 때문에 힘을 다 허비한 상태입니다.
사탄은 탈진해 버린 우리들을 바라보며 음흉하게 웃고 있습니다. ⓒ최용우

♥2005.4.2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5'

주원엄마

2005.04.29 11:54:48

진짜 그런 것 같습니다. 대적해야 할 대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살 때까 넘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하는데.. 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으니 이기리라는 희망은 버려야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을 미워하기 보다는 그 속에서 역사하는 사탄(마귀)를 미워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여호와 닛시!!

lake

2005.05.11 07:26:42

우리의 적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면서 삼킬자를 찾고 있다고 하셨건만...주님, 우리의 영안을 열어주셔서 사탄의 악한 계교가 보여지게 하소서.

표주박

2005.05.11 07:27:06

우리들의 싸움은 혈과육에 대한것이 아니라는 말씀이군요

백경특

2005.05.11 07:27:30

항상 깨어 있어라 쉬지 말고 기도 하라는 말씀이군요

생플

2008.04.03 17:57:12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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