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06년 부르짖음 › 하나님을 아는 지식

최용우 | 2006.02.01 08:44:3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76번째 쪽지!

        □ 하나님을 아는 지식

책장을 정리하다 보니 제임스 패커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똑같은 책이 두 권 꽂혀 있었습니다. 한 권은 저의 책이고 한 권은 아내의 책입니다.
신학공부를 할 때 이 책에 매료되어 두세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알고 보니 아내도 그 책을 감명 깊게 읽었다고 하더군요. 처녀, 총각 때 감명 깊게 읽었던 책들이 주인을 따라와 서로 사이좋게 10년 넘도록 나란히 꽂혀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그러니까 책도 주인을 잘만나야 합니다.^^)
읽은 지 너무 오래되어 <하나님을 아는 지식>책의 자세한 내용은 자세히 생각이 안 납니다.
하나님을 알고자 할 때, 새삼스럽게 하나님이 어디 있는지 두리번 거리면서 찾아봐야 헛일입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에, 속임수에, 욕심이 덕지덕지 쌓인 탐욕스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찬양을 하고, 소리 높여 기도해봤자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싶으면 무엇보다도 삶의 태도를 고쳐야 합니다. 욕심을 줄이고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무엇보다도 정직하고 정의로운 태도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살 때 비로소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신지 알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06.2.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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