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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36번째 쪽지!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
1.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일은 절대로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믿는다고 하는 그 ‘믿음’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형이상학적 사유(思惟)인 무형의 현상이기 때문에 아무리 내가 입으로 믿는다고 말해도 전능하신 하나님 외에는 그 믿음의 실체를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2.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을 겉으로는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다 선하게 사는 것도 아니고, 불신자라고 다 악하게 사는 것도 아니니 선악(善惡)으로는 신자와 불신자를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예수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이겠습니까?
3.우리는 우리 스스로 예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죽었다가 깨어나도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밖에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성령님에게 문을 열어 드리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그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면 우리 안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령님이 아니면 우리는 절대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고전12:3)
4.신자와 불신자의 차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마음에 성령님이 계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지 아닌지의 차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사람은 신자이고(요15:26, 16:14)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고 직분이 무엇이든지 그 마음에 성령이 없는 사람은 예수를 드러낼 수도 없고, 또 교회의 일을 해도 ‘육신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만 드러납니다. 신자는 그 마음에 성령님이 계셔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최용우
♥2021.1.1.새해 아침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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