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불면증 치료방법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364 추천 수 0 2004.06.17 09:08:0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13번째 쪽지!

        □ 불면증 치료 방법

'불면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잠 안 오는 병이라네요.
이해가 안돼요. 잠 안 오면 안자면 될텐데 무슨 약까지 먹어가며 꼭 자야됩니까?
뭐, 누구든 한 이틀정도 잠을 안자면 그 다음엔 저절로 잠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 이란-이라크가 치열하게 전쟁을 할 무렵 이라크에 가게 되었답니다. 머리위로 총알과 대포알이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원유를 배에 가득 싣고 24시간 안에 거기에서 빠져 나와야 되었는데, 그 와중에서도 잠이 오더라구요. 24시간 동안 잠을 안 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무슨 큰일이 생기면 잠이 안 오지요.
당연합니다. 일이 생겼으니 그 일을 해결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잠이 안 오지요, 그 잠 안 오는 시간에 걱정만 하고 있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보라는 뜻입니다.
잠이 안 오면 얼마나 할 일이 많습니까. 음악감상도 할 수 있고,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인터넷이나 영화 한 편 볼 수도 있고... 저는 주로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합니다. 다음날이 걱정이라구요? 뭘 돌아오지 않은 다음날까지 미리 걱정을 해요. 다음날은 또 다음날 다 사는 방법이 있지요. 하룻밤 잠 조금 잤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마세요. 그게 불면증을 치료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몸이 시키는 대로하세요. 잠이 오면 자고 안 오면 안자고. ⓒ최용우

♥2004.6.1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눈물겹도록 깨끗하고 감동적인이야기를 매일 5편씩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받으실 E-mail 만  입력하세요. 


댓글 '2'

박영일

2004.06.17 17:08:52

전도사님, 명의 올시다, 잠 '안오면 안자면 되지요. 맞습니다 맞고요.^^ +

화선 Lee

2004.06.17 17:10:15

제가 어젲밤에 잠이 안와서 정말 이리뒤치락, 저리뒤치락거리느라 혼났습니다. 근데 남들 다 자는데 안잔다는게 정말 곤혹이던데요?? 저도 전도사님처럼 여유로운 생각을 갖기를 희망해 봅니다. 오늘의 이야기에 얼마나 많은 동감을 했는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33 2005년 오매불망 나의 변화 최용우 2005-07-30 2190
2432 2005년 오매불망 하나님의 말씀 [1] 최용우 2005-07-30 2182
2431 2005년 오매불망 제 모양을 버립니다. 최용우 2005-07-30 1828
2430 2005년 오매불망 우울함을 떨쳐버리고 [2] 최용우 2005-07-30 1686
2429 2005년 오매불망 좋은 생각 열가지 최용우 2005-07-23 2114
2428 2005년 오매불망 오늘이라는 최고의 선물 최용우 2005-07-22 1983
2427 2005년 오매불망 일단 앉아서 [2] 최용우 2005-07-21 1696
2426 2005년 오매불망 찬송도 모르면서 [1] 최용우 2005-07-20 1927
2425 2005년 오매불망 최소한 세 번 [1] 최용우 2005-07-20 1830
2424 2005년 오매불망 심는대로 거둔다. [1] 최용우 2005-07-18 2246
2423 2005년 오매불망 가짜가 진짜, 진짜가 가짜 [2] 최용우 2005-07-16 2013
2422 2005년 오매불망 권투선수와 탐색전 최용우 2005-07-16 1832
2421 2005년 오매불망 고요함을 사랑하세요. [2] 최용우 2005-07-14 1774
2420 2005년 오매불망 가장 큰 재산 [2] 최용우 2005-07-13 1942
2419 2005년 오매불망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2] 최용우 2005-07-12 5267
2418 2005년 오매불망 아픈 사람 [1] 최용우 2005-07-11 2311
2417 2005년 오매불망 호랑이와 사자 [5] 최용우 2005-07-09 4544
2416 2005년 오매불망 동그란 집 [3] 최용우 2005-07-08 2390
2415 2005년 오매불망 물과 기름 [3] 최용우 2005-07-07 1860
2414 2005년 오매불망 시험 통과 [2] 최용우 2005-07-06 1803
2413 2005년 오매불망 야망과 비전 최용우 2005-07-05 2265
2412 2005년 오매불망 평생설교 [2] 최용우 2005-07-02 1945
2411 2005년 오매불망 인간이 되어라 [4] 최용우 2005-07-01 1989
2410 2005년 오매불망 하늘 자원 [6] 최용우 2005-06-30 2174
2409 2005년 오매불망 노아의 방주 [6] 최용우 2005-06-29 2147
2408 2005년 오매불망 썩은 이 잡아 빼듯이 [5] 최용우 2005-06-29 2041
2407 2005년 오매불망 곰팡이 [4] 최용우 2005-06-27 2178
2406 2005년 오매불망 똥 치우기 [1] 최용우 2005-06-26 2001
2405 2005년 오매불망 식사기도10초! [1] 최용우 2005-06-24 3536
2404 2005년 오매불망 병아리 [2] 최용우 2005-06-23 2021
2403 2005년 오매불망 거룩 거룩 [3] 최용우 2005-06-22 2051
2402 2005년 오매불망 행복한 삶 [2] 최용우 2005-06-21 1942
2401 2005년 오매불망 단순인생! [1] 최용우 2005-06-20 1917
2400 2005년 오매불망 고등인간 최용우 2005-06-20 1933
2399 2005년 오매불망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 [1] 최용우 2005-06-16 230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