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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074번째 쪽지!
□ 너의 둥지는 너무 낮다.
마당의 개 집 옆에 자그마한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가지 사이에 새 둥지가 하나 있습니다. 키가 가장 작은 밝은이의 손에도 닿을 만큼 낮은 곳에 새가 집을 지을 리 없지요. 사실은 산에 갔다가 하나 주워와서 장식용으로 걸어 놓은 것이에요.^^
새들은 집을 지을 때 동물이나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짓습니다. 아니면 까치나 독수리 둥지는 높은 나무 꼭대기, 바위틈 같은 적으로부터 충분히 안전한 곳에 집을 만듭니다.
새들이 참 현명하고 지혜롭지 않습니까?
그래요. 새들은 높은 곳에 둥지를 틀어야 안전하고, 사람들은 높은 곳에 마음을 두어야 안전합니다. 사람들도 낮은 곳에 마음을 두고 살면 웬지 모를 불안함과 초조함과 공허함의 공격을 받습니다. 마음을 높은 곳, 저 하늘에 두고 살면 언제나 푸른 창공을 유유히 날 듯이 그렇게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04.4.30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074번째 쪽지!
□ 너의 둥지는 너무 낮다.
마당의 개 집 옆에 자그마한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가지 사이에 새 둥지가 하나 있습니다. 키가 가장 작은 밝은이의 손에도 닿을 만큼 낮은 곳에 새가 집을 지을 리 없지요. 사실은 산에 갔다가 하나 주워와서 장식용으로 걸어 놓은 것이에요.^^
새들은 집을 지을 때 동물이나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짓습니다. 아니면 까치나 독수리 둥지는 높은 나무 꼭대기, 바위틈 같은 적으로부터 충분히 안전한 곳에 집을 만듭니다.
새들이 참 현명하고 지혜롭지 않습니까?
그래요. 새들은 높은 곳에 둥지를 틀어야 안전하고, 사람들은 높은 곳에 마음을 두어야 안전합니다. 사람들도 낮은 곳에 마음을 두고 살면 웬지 모를 불안함과 초조함과 공허함의 공격을 받습니다. 마음을 높은 곳, 저 하늘에 두고 살면 언제나 푸른 창공을 유유히 날 듯이 그렇게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04.4.30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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