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05년 오매불망 › 안 씻을래요

최용우 | 2005.06.13 13:19:4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97번째 쪽지!

        □ 안 씻을래요

아이들이 조개를 잡으러 가서 뻘을 잔뜩 묻혀왔습니다.
옷은 따로 한 번 손으로 빤 다음에 세탁기에 넣어야 하고 신발은 말린 다음 솔로 흙
을 털어내야 하고 조개는 뻘을 다 토해낼 때까지 약간 소금기를 한 물에 담가놓아
야 합니다. 만약 온 몸에 진흙이 잔뜩 묻은 사람이 씻지 않겠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요?
1.나는 정말 씻을 시간이 없습니다.
2.내 친구들은 안 씻고도 잘 사는 사람들만 있습니다.
3.일년에 두어번만 씻으면 되지 않나요?
4.물이 너무 차서 씻을 마음이 생기지 않아요.
5.나이가 들면 천천히 씻겠습니다.
6.씻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더러워요. 차라리 난 안씻겠어요.
7.씻은 다음에 돈을 요구할 속셈이지요?
8.그냥 수건으로 닦을께요.
자! 이렇게 씻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밤이 되면 집안에 못 들어오
고 개들과 함께 밖에서 자야 합니다.  어쩜 그렇게 예수 믿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변명과 똑같을까요!
명확합니다! 죄로 더렵혀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씻어야 합니
다. 깨끗이 씻기 전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저희가 핑계치 못 할 지나라!" (롬1:20)  ⓒ최용우

♥2005.6.15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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