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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여행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964 추천 수 0 2003.12.16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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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969번째 쪽지!

        □  여행

생각만 해도 순식간에 마음을 푸른 창공위로 훨훨 날도록 하는 단어가 저는 '여행'입니다. 기차여행을 생각하면 벌써 완행열차 안에 앉아있고, 산을 생각하면 벌써 산의 정상에 서 있고, 바다를 생각하면 벌써 철썩이는 파도소리가 들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일과 쉼을 번갈아가면서 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출세와 성공지향주의 시대에서 '쉼'을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부담스럽지만 일과 쉼의 순환은 거역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 규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숨막히는 긴장과 스트레스가 오고 몸과 정신이 견딜수 없도록 지치는 것입니다.
쉼은 숨입니다. 편하고 고르게 쉬는 숨이 쉼입니다. 이런 숨은 일터에서 잠시 떠나야 쉴 수 있습니다. 여행만큼 좋은 쉼이 없습니다. 긴 여행이든 짧은 한나절이나 아니면 한 시간짜리 산책 같은 여행이라도 자주 하세요. ⓒ최용우

♥2003.12.1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6'

영이

2003.12.17 11:39:00

쉼이라는거 그렇게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그냥 길가에 꽃이나 나무를 바라보는거... 하늘한번 쳐다보는거... 그쳐?

웃는사람

2003.12.17 11:39:16

으하하하하! 웃음소리? 하늘을 보고 웃을 수 있는건 여유있는 모습이지요.

이용준

2003.12.17 11:39:31

산책같은 여행이라...난 항상 여행을 하는데..왜이리 여행에 몸이 달았던고~

머깨비

2003.12.17 11:39:45

저도 아무목적없는 여행을 하고 싶네여

†하나님의진리†

2003.12.17 11:40:06

저도요.. 그 동안 고생한 아내와 하진이와 같이 쉬었다 왔으면 좋겠네요

이재익

2003.12.17 11:51:06

아~ 머리를 식힐겸 어부동에 한번 가야될 터인데요.
좀 전에 인터넷 서비스 받고, 모뎀 새로 교체하니까 정상입니다.
모뎀이 전기 충격을 받아서 그랬답니다.
뭐든지 전기먹으면, 맛이 가나봅니다. 기계나 사람이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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