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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36번째 쪽지!
□ 술취하지 말라
언젠가 '술취하지 말라'는 설교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번도 술에 취해보기는커녕 술을 마셔본적도 없으니 당연히 저는 술취한다는게 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술취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무 모임도 없는 목요일 저녁에 가게에서 사 온 소주 한 병을 방 문 걸어 잠그고 그냥 꿀떡꿀떡 마셨습니다.
뭐, 쓰디 쓰기만 할 뿐 아무런 느낌도 없더군요. 와~ 나도 알고 보니 술이 참 쎄구나~ 하고 생각할 즈음 머리가 뱅그르르 돌더니 기분이 엄청 좋아지면서 정신을 잃었습니다. 눈떠보니 아침이더군요.
저녁이 되니 슬그머니 전날 마신 술 생각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별 ~ 술꾼들이 이런 기분을 가리켜 술이 땡긴다고 하는거구나... 잘못하다 정말 술 맛 들이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그뒤론 술병있는데 가까이 가지도 않습니다.
결국에는 사람을 파멸로 이끄는 술이나 마약, 도박같은 것들의 처음 시작은 참 매력이 있고 사람을 살그머니 끄는 힘이 있습니다. 거기에 끌려가면 안됩니다. ⓒ최용우
♥2003.2.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736번째 쪽지!
□ 술취하지 말라
언젠가 '술취하지 말라'는 설교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번도 술에 취해보기는커녕 술을 마셔본적도 없으니 당연히 저는 술취한다는게 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술취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무 모임도 없는 목요일 저녁에 가게에서 사 온 소주 한 병을 방 문 걸어 잠그고 그냥 꿀떡꿀떡 마셨습니다.
뭐, 쓰디 쓰기만 할 뿐 아무런 느낌도 없더군요. 와~ 나도 알고 보니 술이 참 쎄구나~ 하고 생각할 즈음 머리가 뱅그르르 돌더니 기분이 엄청 좋아지면서 정신을 잃었습니다. 눈떠보니 아침이더군요.
저녁이 되니 슬그머니 전날 마신 술 생각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별 ~ 술꾼들이 이런 기분을 가리켜 술이 땡긴다고 하는거구나... 잘못하다 정말 술 맛 들이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그뒤론 술병있는데 가까이 가지도 않습니다.
결국에는 사람을 파멸로 이끄는 술이나 마약, 도박같은 것들의 처음 시작은 참 매력이 있고 사람을 살그머니 끄는 힘이 있습니다. 거기에 끌려가면 안됩니다. ⓒ최용우
♥2003.2.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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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원수연
전도사님!
술취함은 단지 팽그르르 돌면서 기분이 좋아지는것 외에 또 다른 파워가 있는것 같습니다.(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첫째로 주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와 죄악과의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해주죠. 그리하여 술에 취하면 취할수록 주님과는 더욱 더 멀리 떨어지게 되죠.
뿐만아니라 죄악의 늪에 빠져 영영 빠져나올수 없는 지경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술취함은 주님을 가장 멀리하고 볼 수 없게 만드는데 일등공신이죠.
그 일등공신을 좋아하던 저도 주님의 다스림과 권능의 손길에 붙들려 늘 감사하며 산답니다. 샬롬~~
술취함은 단지 팽그르르 돌면서 기분이 좋아지는것 외에 또 다른 파워가 있는것 같습니다.(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첫째로 주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와 죄악과의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해주죠. 그리하여 술에 취하면 취할수록 주님과는 더욱 더 멀리 떨어지게 되죠.
뿐만아니라 죄악의 늪에 빠져 영영 빠져나올수 없는 지경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술취함은 주님을 가장 멀리하고 볼 수 없게 만드는데 일등공신이죠.
그 일등공신을 좋아하던 저도 주님의 다스림과 권능의 손길에 붙들려 늘 감사하며 산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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