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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30일에 띄우는 일천오백아흔여섯번째 쪽지!
□ 아무도 안 오는구나!
어떤 사람이 직장을 잃고 방황하다가 우연히 문이 열린 어느 작고 초라한 지하교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비어 있었고, 약간 어둡고 추운 강대상 근처에서 누군가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살금살금 다가가 보니 예수님께서 홀로 외롭게 앉아계셨습니다.
"아니, 예수님. 지금 여기서 혼자 뭐하고 계십니까?"
예수님께서 슬픈 눈으로 천천히 돌아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내 자녀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데... 도무지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는지 아무도 안 오는구나..." ⓒ최용우
□ 아무도 안 오는구나!
어떤 사람이 직장을 잃고 방황하다가 우연히 문이 열린 어느 작고 초라한 지하교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비어 있었고, 약간 어둡고 추운 강대상 근처에서 누군가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살금살금 다가가 보니 예수님께서 홀로 외롭게 앉아계셨습니다.
"아니, 예수님. 지금 여기서 혼자 뭐하고 계십니까?"
예수님께서 슬픈 눈으로 천천히 돌아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내 자녀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데... 도무지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는지 아무도 안 오는구나..."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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