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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42번째 쪽지!
□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시한부 삶을 사는 어느 환자의 기도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이제는 거짓말하지 않고 세상을 정직하게 살거야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탐욕스럽게 긁어모으지 않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살거야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미워하고 싫어하던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평화롭게 살 수 있을텐데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바쁘기보다는 하늘과 산과 바다를 바라보며 살꺼야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사랑만 하고 살터인데. 사랑만 사랑만 할터인데
사랑하며 살기에도 너무 짦은 인생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나는 너무 어리석게 내 인생을 마치게 되었어.
누구나 시한부 삶을 삽니다. 영원히 살 것 같은 착각을 하며... ⓒ최용우
♥2002. 요일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642번째 쪽지!
□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시한부 삶을 사는 어느 환자의 기도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이제는 거짓말하지 않고 세상을 정직하게 살거야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탐욕스럽게 긁어모으지 않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살거야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미워하고 싫어하던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평화롭게 살 수 있을텐데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바쁘기보다는 하늘과 산과 바다를 바라보며 살꺼야
아아,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사랑만 하고 살터인데. 사랑만 사랑만 할터인데
사랑하며 살기에도 너무 짦은 인생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나는 너무 어리석게 내 인생을 마치게 되었어.
누구나 시한부 삶을 삽니다. 영원히 살 것 같은 착각을 하며...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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