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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343번째 쪽지!
□ 거의 다 왔어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강화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밤하늘을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작은 모닥불도 피워놓고 정말 예쁜 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마니산을 올라갔지요. 오랜만에 등산하는거라 그런지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도 숨이 가빴습니다. 내려오는 사람들은 저를 보면서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가면 돼요" 라고 말하더군요.
그 말에 다시 기운을 내서 한참을 걸었지만 정상은 보이지 않고 또 숨이 가빴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려오는 등산객들은 같은 말을 하더군요.
"거의 다 왔어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야속해하면서 결국 끝까지 올라갔지요.
올라가서 생각해 보니 "거의 다 왔어요"라는 말에 기운을 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저도 내려가면서 같은 말을 했답니다.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꼭 산이 아니더라도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주변에 조금이라도 지쳐 보이는 친구가 있다면 작은 한마디로 용기를 주세요.
"조금만 더 기운내.. 응?""
♥2000.10.27.금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343번째 쪽지!
□ 거의 다 왔어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강화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밤하늘을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작은 모닥불도 피워놓고 정말 예쁜 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마니산을 올라갔지요. 오랜만에 등산하는거라 그런지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도 숨이 가빴습니다. 내려오는 사람들은 저를 보면서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가면 돼요" 라고 말하더군요.
그 말에 다시 기운을 내서 한참을 걸었지만 정상은 보이지 않고 또 숨이 가빴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려오는 등산객들은 같은 말을 하더군요.
"거의 다 왔어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야속해하면서 결국 끝까지 올라갔지요.
올라가서 생각해 보니 "거의 다 왔어요"라는 말에 기운을 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저도 내려가면서 같은 말을 했답니다.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꼭 산이 아니더라도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주변에 조금이라도 지쳐 보이는 친구가 있다면 작은 한마디로 용기를 주세요.
"조금만 더 기운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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