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햇볕같은이야기2 › 사랑합니다.

최용우 | 2002.03.20 10:59:3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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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2일에 띄우는 일천사백여든여섯번째 쪽지!                              


□ 사랑합니다.

옛날 썼던 일기장을 정리하다가 한참 웃음이 나는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때가 아마 누군가를 짝사랑하여 사랑의 열병으로 가슴앓이를 했던 그때였나 봅니다. 엉뚱하게도 한국말로 '사랑'을 고백하기에는 너무나 용기가 없었기에 그럼 다른나라 말로 사랑을 고백한다고 여기저기에서 생고생을 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찾아냈습니다. 아마 중학교때 남자 여자의 성기 이름이 다른 나라 언어로는 무엇인가 열심히 찾았던 이후 두 번째입니다.  

<영어> I love you. (아이 러브 유)
<독일어> Ich liebe dich. (이히 리베 디히)
<불어> Je t'aime (즈 뗌므)
<일본어> 愛(あい)している. (아이시떼이루)
<필리핀어> Mahal kita. (마할 키타)
<아랍어> Wuhibbuka. (우히부카)
<루마니아어> Te iubesc. (떼 이유베스크)
<러시아어> Я Вас Люблю. (야 바스 류블류)
<이태리어> Ti amo. (띠 아모)
<포르투갈어> Gosto muito de te. (고스뜨 무이뜨 드 뜨)
<서반아어> Te qiero. (떼 끼에로)
<헝가리어> Szeretlek (쎄레뜰렉)
<네덜란드어> Ik hou van jou. (이크 하우 반 야우)
<에스페란토> Mi amas vin. (미 아마스 빈)
<한국어> 사랑합니다.~♡
<인도네시아어>Cinta Padamu (찐다 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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