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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614번째 쪽지!
□ 앞자리에 앉읍시다.
우리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입니다. 그런데 설교를 하기 위해 강대상에 서면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텅 빈 앞자리입니다. 먼저온 사람이 앞자리부터 차근차근 앉아야 뒤에 온 사람도 앉을 자리가 있을 텐데 꼭 뒤쪽부터 앉기 시작한단 말씀입니다.
앞이나 한복판을 비워놓고 옆이나 뒤에 앉거나 서성이는 모습은 교회뿐만이 아니라 예식장, 민방위교육장, 학교강의실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앞자리를 상좌라 생각하고 남에게 양보하는 아름다운 마음씨?
아니면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싫어서? 그것도 아니면 적당히 뒤에 있다가 살짝 도망치려고?
사양하지 않아도 될 자리에서 사양하는 마음
나서야 할 때 뒤로 살짝 빠져버리는 비겁한 태도
적당히 도피하려는 소극적인 근성
뒷전에서만 어물어물 맴도는 무책임감
이유야 어찌되었든 뒤에 있는 모습은 별로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앞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은 당당하고 자신에 차 보이며 무엇을 맡겨도 확실하게 해 낼 것 같은 든든한 믿음이 갑니다.
♣♣그 614번째 쪽지!
□ 앞자리에 앉읍시다.
우리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입니다. 그런데 설교를 하기 위해 강대상에 서면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텅 빈 앞자리입니다. 먼저온 사람이 앞자리부터 차근차근 앉아야 뒤에 온 사람도 앉을 자리가 있을 텐데 꼭 뒤쪽부터 앉기 시작한단 말씀입니다.
앞이나 한복판을 비워놓고 옆이나 뒤에 앉거나 서성이는 모습은 교회뿐만이 아니라 예식장, 민방위교육장, 학교강의실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앞자리를 상좌라 생각하고 남에게 양보하는 아름다운 마음씨?
아니면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싫어서? 그것도 아니면 적당히 뒤에 있다가 살짝 도망치려고?
사양하지 않아도 될 자리에서 사양하는 마음
나서야 할 때 뒤로 살짝 빠져버리는 비겁한 태도
적당히 도피하려는 소극적인 근성
뒷전에서만 어물어물 맴도는 무책임감
이유야 어찌되었든 뒤에 있는 모습은 별로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앞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은 당당하고 자신에 차 보이며 무엇을 맡겨도 확실하게 해 낼 것 같은 든든한 믿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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