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0년 예동 › 성령충만 받는 방법

최용우 | 2020.02.07 07:01: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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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77번째 쪽지!


□성령충만 받는 방법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부분적으로 역사하시던 성령님께서 예수님이 승천하시던 날 이 땅에 확 풀렸습니다. 우리는 그 사건을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성령강림 사건’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한복음14장16-18) 하고 약속하신 ‘보혜사,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마가의 다락방에 위로부터 내려오신 것입니다. 이 사건은 1회적인 사건으로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위로부터 내려오신 보혜사 성령님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성령님은 ‘믿는 이들의 속에, 우리와 함께 살고계십니다.’ 그런데 많은 믿는 이들 가운데 별로 성령님이 살고 계신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요? 역사하시는 성령의 ‘권능’을 볼 수 없는 이유는 아직 성령에 불이 붙지 않아서입니다.
장로교에서는 성령충만 받기가 정말 힘듭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의 활동을 제한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교회마다 1년에 한번씩 부흥회를 통해서 성령을 확 풀어놓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다 없어져서 성령님을 풀어놓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성령충만은 장작불의 원리와 같습니다. 스스로 장작에 불을 붙이려면 연기만 나고 힘들지요. 그때는 성령의 불로 충만하고 성령의 권능의 역사가 활활 타오르는 곳에 가서 내 장작에도 불을 확 붙여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 옆에라도 가야 합니다. ⓒ최용우

 
♥2020.2.7.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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