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1년 성동 › 영적 파동(波動)

최용우 | 2021.09.30 07:16:1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51번째 쪽지!


□20.영적 파동(波動)


1.진동이 물질을 따라 전달되는 현상을 파동(波動)이라고 하는데 호수의 물결이나 바다의 파도는 퍼져나가는 것이 눈으로 보이는 경우이고, 라디오나 텔레비전, 핸드폰 등에 사용하는 전파(電波)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파동입니다. 영적 세계에도 파동으로 전이가 되는데 그것을 영파(靈派)라고 합니다.
2.자연 파동이나 전파는 장소와 거리의 영향을 받는데, 영파는 시공간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사람이나 장소나 어떤 조직이나 글이나... 고유의 파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것을 지금 생각하고 부르면 지금 영파가 바로 옵니다. 예를 들면 태백에 있는 ‘예수원’을 생각하고 말을 하면 예수원의 영적인 파동이 지금 나에게 와서 “예수원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어떤 사람을 생각해도 그 사람의 고유한 영적 파동이 옵니다. 좋은 사람을 생각하면 좋은 파동이 오고, 나쁜 사람을 생각하면 나쁜 파동이 옵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저의 영의 파동을 받습니다.
3.파동은 같은 것끼리, 같은 레벨끼리는 공명을 하며 같이 흐르거나 커지고, 반대의 것은 흐름이 깨지면서 고통을 주거나 사라집니다. 같은 파동이면 서로 익숙해집니다. 우리 안에도 성령님의 파동, 마귀의 파동, 혼에서 나오는 파동이 있는데 내가 어떤 파동에 공명하느냐에 따라 나의 존재 가치과 생각의 패턴과 행동이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파동에 공명하는 법을 알아야겠죠?
4.아무리 더러운 물이라도 끊임없이 새 물을 흘려보내면 결국에는 깨끗한 물로 바뀝니다. 안 좋은 환경과 사람과 상황이라도 내가 그 파동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1.9.30.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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