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59번째 쪽지!

□8.방언과 비밀

1.“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고전14:2) 만일 방언을 할 수 있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 있거든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마십시오. 방언은 성령의 능력으로 신비한 일을 말하는 것이므로 보통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방언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비밀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현대어성경)
2.에덴동산에는 하나님만이 아시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선악나무와 생명나무’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은 그 비밀을 사람들(아담과 하와)과 공유했습니다. 그러나 사단이 몰래 엿들었는지 사람들이 말해주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단은 그 비밀을 이용하여 인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죄를 짓게 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망하고, 땅은 저주를 받고, 하나님의 계획은 깨졌습니다.
3.그래서 이제는 사탄이 알아들을 수 없도록 인간과 하나님은 방언으로 비밀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비밀을 나누는 사이일수록 더욱 친밀해집니다. 방언을 하면 하나님의 비밀을 풍성하게 알게 되고 그래서 능력의 말을 하면 그 말을 따라서 하나님의 것이 들어오는 통로가 열리게 됩니다.
4.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의 모든 것을 통달하신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그냥 오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비밀을 가지고 오십니다. 그것을 내 영이 아는 것은 아니기에 성령님이 내 영과 함께 하나님께 방언으로 말할 때 그 비밀이 풀려나옵니다. 그러므로 저도 비밀을 분명 가지고는 있지만, 모릅니다. ⓒ최용우

♥2021.10.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