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감각과 지성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77 추천 수 0 2019.10.08 00:28:05
.........

hb6479.jpg

♣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479번째 쪽지!


□감각과 지성


“내 마음 속에서 점점 하나님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어쩌면 좋아요.”하고 아내가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합니다. “당신의 영혼이 민감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희미해지는 것을 느끼는 것이여. 좋은 것이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자신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몰러.”
오늘날 미디어의 발달은 사람들을 감각적 쾌락에 푹 빠뜨리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사람들을 집단적 바보로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뇌가 점점 퇴화하여 집중력과 판단력을 떨어뜨리고 점점 사고 능력을 마비시켜 자신도 모르게 동물과 같은 원초적 감각에 따라 행동하게 만듭니다.
자신의 존재와 삶을 객관적으로 성찰하는 행위는 감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색하고 숙고하는 지성적 사유 활동에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영적 생명과 은혜를 누리기 원한다면 밤낮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감각적 쾌락에 자신을 내맡기는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감각이라는 것은 본질상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6)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성경은 세상의 감각적인 즐거움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양립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하나님은 우리의 지성을 통해 우리와 통(通)하십니다. 그런데 육신의 감각에 빠질수록 지성은 약해지고 막혀버립니다. 이 세상은 너무 재미있는데 성경을 읽는 것이나 기도, 찬송, 예배는 재미가 없다면 그것은 지성이 닫히고 감각이 열린 것이니, 회개해야 합니다. ⓒ최용우

 
♥2019.10.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18 2021년 성동 기독교의 초 자연적 능력 최용우 2021-08-20 99
7017 2021년 성동 나의 초자연적 능력 [2] 최용우 2021-08-19 92
7016 2021년 성동 초자연적 능력의 원천 최용우 2021-08-18 95
7015 2021년 성동 능력의 회복 최용우 2021-08-17 130
7014 2021년 성동 초자연적 능력 최용우 2021-08-16 75
7013 2021년 성동 내가 무엇을 해야? [1] 최용우 2021-08-14 142
7012 2021년 성동 교회는 걸레가 되는 곳 [5] 최용우 2021-08-13 196
7011 2021년 성동 교회는 성경공부 하는 곳 [1] 최용우 2021-08-12 100
7010 2021년 성동 교회는 꼬리가 되는 곳 최용우 2021-08-11 114
7009 2021년 성동 교회는 밥 먹는 곳 [3] 최용우 2021-08-10 137
7008 2021년 성동 반응력(反應力) [2] 최용우 2021-08-09 122
7007 2021년 성동 복음의 변질 [6] 최용우 2021-08-07 225
7006 2021년 성동 공기와 물 [3] 최용우 2021-08-05 142
7005 2021년 성동 행복한 돼지 [3] 최용우 2021-08-03 183
7004 2021년 성동 진화와 창조 최용우 2021-08-02 92
7003 2021년 성동 다윗과 솔로몬 [1] 최용우 2021-07-31 142
7002 2021년 성동 두 가지 자유 [1] 최용우 2021-07-30 168
7001 2021년 성동 지상낙원 지상지옥 [2] 최용우 2021-07-29 128
7000 2021년 성동 보는 눈 [5] 최용우 2021-07-28 129
6999 2021년 성동 보이는 눈 [1] 최용우 2021-07-27 137
6998 2021년 성동 육감과 영감 [1] 최용우 2021-07-24 143
6997 2021년 성동 물속 세계와 무흡 세계 최용우 2021-07-23 92
6996 2021년 성동 나노 세계와 영의 세계 최용우 2021-07-21 102
6995 2021년 성동 정서와 문화 [1] 최용우 2021-07-20 112
6994 2021년 성동 대면예배 [6] 최용우 2021-07-19 242
6993 2021년 성동 최종목표 [5] 최용우 2021-07-17 165
6992 2021년 성동 기도의 발전 단계 [2] 최용우 2021-07-16 182
6991 2021년 성동 세 종류의 마음 문 최용우 2021-07-15 183
6990 2021년 성동 인간 정서의 4단계 [2] 최용우 2021-07-14 162
6989 2021년 성동 기도의 핵심 [1] 최용우 2021-07-13 171
6988 2021년 성동 연기와 향기 [1] 최용우 2021-07-12 141
6987 2021년 성동 기도와 성령 최용우 2021-07-10 139
6986 2021년 성동 빛의 열매를 맺으려면 최용우 2021-07-09 129
6985 2021년 성동 병과 연약한 것을 고치려면 [1] 최용우 2021-07-08 112
6984 2021년 성동 귀신을 쫒아내려면 [1] 최용우 2021-07-07 15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