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1년 성동 ›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려면

최용우 | 2021.06.25 07:08:3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73번째 쪽지!


□28.충성스러운 일꾼이 되려면


1.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다윗과 아브라함을 꼽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많은 업적을 남긴 사람은 ‘솔로몬’입니다. 모든 면에서 솔로몬의 업적이 다윗보다 더 뛰어나지만, 솔로몬에게는 한가지가 없었으니 ‘충성’입니다. 그 충성이 다윗에게는 있었기에 다윗은 이스라엘의 별이 되었습니다.
2.‘충성’이란 주인을 위해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마25:21)이며 ‘충성이란 죽은 셈 치고 죽을힘 다하여 죽을 때까지 잘하는 것’입니다. 힘들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죽기를 각오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정말로 충성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 ‘개’를 한 마리 키워보십시오. 그 개가 주인을 따르는 태도가 바로 ‘충성’입니다.
3.그런데 중요한 것은, 엉뚱한 곳에 ‘충성’을 다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는 분에게 충성해야지 어떤 사람이나(주로 담임 목회자), 어떤 조직이나(주로 교회), 권력(주로 돈있는 사람)에 충성하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너희들은 나에게 충성하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나에게 일을 맡겨주신 분에게 내가 충성하는 것이 마땅한 일 아니냐?”(고전4:1-2)라고 했습니다.
4.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겠죠? 사람 소리 듣고 사람에게 충성하는 헛된 짓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다가 결산의 날에 큰 상급을 받고 싶습니다.(마25:21)ⓒ최용우


♥2021.6.2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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