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1년 성동 › 임재와 믿음

최용우 | 2021.01.15 06:20:5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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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848번째 쪽지!


□임재와 믿음


1.성령님의 임재는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입니다. 기도가운데 성령님을 내 마음에 모셔들이고 모임 가운데 성령님을 초청할 때 성령님이 바람처럼 오시기도 하고 어느 때는 파도치듯이 앞쪽에서부터 뒤로 밀려오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폭포수와 같이 위에서부터 내려 부어지기도 합니다.
2.그런데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지금 자기가 임재 가운데 있으면서도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그 사람을 감싸고 있는 것이 제 눈에는 보이는데 그 사람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령님이 입을 열어 방언을 하게 하시는데 입을 꾹 다물고 억지로 참으면서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아마도 처음이라서 쑥스럽고 부끄러워서 임재의 표현이 안 되나 봅니다.
3.성령님의 임재는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지금 임재 가운데 있으면서도 그것을 임재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무엇을 상상하고 기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임재는 어떤 신비한 경험이 아닙니다. 작은 임재가 깊어지면 그것이 ‘신비’가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신비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4.성령님의 임재를 입으로 시인하면 됩니다. “지금 이 시간 저에게 성령님이 오신 것을 믿습니다. 성령님을 제 안에 모십니다. 성령님을 환영합니다. 성령님을 사랑합니다. 성령이여 우리 영혼을 감동시키소서. 하늘의 불로 밝혀 주소서. 성령님은 기름부음의 영이십니다. 일곱 배의 은사로 부어 주소서.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이 하나인 것을 알게 하소서. 삼위 하나님은 영원히 찬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할렐루야” 그렇게 성령님의 임재를 입으로 시인하여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1.1.15.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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