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0년 예동 › 귀신의 역사

최용우 | 2020.08.05 09:56:0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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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18번째 쪽지!


□ 귀신의 역사


왜 예수를 믿는데도 환란과 고통을 당할까요? 자신에게 귀신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칭의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고, 성화는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데, 그러나 순간 우리의 신분이 변화되는 것이지 성품까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있는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성경 읽고 지속적인 영성훈련과 경건생활로 점점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되어갑니다. 이렇게 우리의 영육이 성령으로 체질 개선되면 육체와 성품에 역사하던 마귀 귀신은 견디지 못하고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는 말씀을 근거로 예수만 믿으면 즉시 새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닙니다. 이 말씀은 앞뒤 문맥을 살펴보면 ‘옛사람이 십자가에서 죽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옛사람이 죽지 않았다면 당연히 옛사람에게 역사하는 귀신도 떠나지 않는 것이죠.
아주 조상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고약한 옛귀신이 그 사람의 속에서 분탕질하여 자신과 가족과 타인들까지 정말 힘들게 하고 있는데도 자신에게는 귀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귀신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잘 모르기 때문에 영적인 문제로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조금만 읽어보면 귀신의 역사에 대해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는데, 성경에 없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 가만히 보면 귀신이 두 손으로 그 사람 눈을 꽉 눌러 가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최용우


♥2020.8.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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