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번제의 축복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34 추천 수 0 2018.09.26 11:27:51
.........

hb6183.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6183번째 쪽지!


□번제의 축복


번제(Burnt Offering)는 히브리어로 ‘올라’라는 단어이고 ‘올라간다, 일어난다, 가져온다’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른 제사는 끝나면 제사장과 여러 사람들이 제물을 나누어 먹을 수 있는데 ‘올라’는 제물을 불에 태워버리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만 받으십니다.
번제는 내적으로는 감사와 감격이요, 외적으로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예물을 드리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성경에 번제에 대해 20번 이상 기록되어 있는 매우 중요하고 큰 제사입니다.
번제는 참으로 놀라운 제사입니다. 번제는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면서 드리는 유일한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번제를 드린 사람치고 번제의 축복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노아도 번제를 드렸습니다.(창8:20-21) 아브라함도 번제(이삭)를 드린 후 모든 시험이 끝났습니다.(창22장) 이삭도 번제를 드렸습니다.(창22장) 사무엘도 번제를 드렸습니다.(삼상6-7장) 다윗도 번제를 드렸습니다.(삼상24:1-3) 솔로몬도 ‘일천번제’를 드리고 ‘지혜’와 부귀영화를 받았습니다. 욥도 번제를 드렸습니다.(욥42:8-9)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냐 하면 <번제물>을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막22;33) 이 말씀은 번제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라 반대로 번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를 드렸고 신약시대에는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번제 기도는 무조건 100% 응답받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번제 기도를 잘 못 드리면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오늘날에는 번제기도를 ‘서원기도’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가 ‘서원기도’를 드릴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최용우


♥2018.9.2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38 2020년 예동 내가 후회하는 것 한 가지 [5] 최용우 2020-08-29 346
6737 2020년 예동 군중심리에 휩쓸려 file [2] 최용우 2020-08-28 468
6736 2020년 예동 불가능한 일이라고 [2] 최용우 2020-08-27 212
6735 2020년 예동 바꾸거나 고칠 수 없는 것을 최용우 2020-08-26 224
6734 2020년 예동 남을 깎아내린 것을 [4] 최용우 2020-08-25 226
6733 2020년 예동 지금부터 2천년 전에 최용우 2020-08-24 158
6732 2020년 예동 기독교와 구원 [3] 최용우 2020-08-22 276
6731 2020년 예동 속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4] 최용우 2020-08-21 255
6730 2020년 예동 건물에서 사람으로 [1] 최용우 2020-08-20 199
6729 2020년 예동 교리에서 삶으로 [1] 최용우 2020-08-19 160
6728 2020년 예동 부분에서 전체로 [1] 최용우 2020-08-18 136
6727 2020년 예동 외식기도에서 골방기도로 [1] 최용우 2020-08-15 267
6726 2020년 예동 비상에서 일상으로 [9] 최용우 2020-08-14 203
6725 2020년 예동 축복에서 지복으로 [1] 최용우 2020-08-13 231
6724 2020년 예동 간증에서 성경으로 [1] 최용우 2020-08-12 217
6723 2020년 예동 기적에서 수덕으로 [4] 최용우 2020-08-11 157
6722 2020년 예동 믿음에서 닮음으로 [3] 최용우 2020-08-10 259
6721 2020년 예동 복음화에서 새복음화로 [1] 최용우 2020-08-08 166
6720 2020년 예동 성령을 머리로만 믿기 때문에 [2] 최용우 2020-08-07 223
6719 2020년 예동 성령의 소원 [2] 최용우 2020-08-06 189
6718 2020년 예동 귀신의 역사 [3] 최용우 2020-08-05 188
6717 2020년 예동 성령세례를 받지 않으면 [8] 최용우 2020-08-04 267
6716 2020년 예동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 [1] 최용우 2020-08-01 343
6715 2020년 예동 예수 영접기도 [3] 최용우 2020-07-31 323
6714 2020년 예동 떠나지 않기에 [2] 최용우 2020-07-30 168
6713 2020년 예동 악한 영의 역사 [2] 최용우 2020-07-29 199
6712 2020년 예동 영적 무지 [1] 최용우 2020-07-28 264
6711 2020년 예동 흐르는 영성 최용우 2020-07-27 169
6710 2020년 예동 바람과 영성 최용우 2020-07-25 182
6709 2020년 예동 웃음과 영성 최용우 2020-07-24 183
6708 2020년 예동 절대고독 최용우 2020-07-23 125
6707 2020년 예동 고독으로 가는 길 최용우 2020-07-22 114
6706 2020년 예동 고독과 침묵 최용우 2020-07-21 114
6705 2020년 예동 고독과 외로움 최용우 2020-07-20 171
6704 2020년 예동 예수와 베드로 [1] 최용우 2020-07-18 17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