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0년 예동 › 예수의 신성

최용우 | 2020.01.29 11:12:0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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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69번째 쪽지!


□예수의 신성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신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입니다. 정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인식론적으로도 예수님은 신(神)입니다. 그냥 신이라고 받아들여야 마음이 편합니다. 유대인들도 그랬습니다. 유일하신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냐는 것이죠. 만약 예수님이 ‘인성’을 버리고 ‘신성’만 강조하셨다면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믿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 divinity)은 엄밀히 말하면 신격(神格 deity)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 격(格)입니다. 하나님과 대등한 자격이라는 뜻입니다. 인성을 동시에 가져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격(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약 40번 정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5번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주’(主, the lord)로 수 백 번 명칭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신이라는 다양한 표현이 16가지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이 신으로서 하신 직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조(요1:31,골1:16,히1:10), 만물보존(히1:3), 죄 사함(막2:5,막2:1-12,눅5:24),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심(요6:39-44), 사람을 변화시킴(빌3:21) 심판(요5:22,23,행17:31,딤후4:1), 영생(요10:28,요17:2)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성을 가지신 분임을 결정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그의 ‘부활’이라고 했습니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롬1:4) ⓒ최용우


♥2020.1.2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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