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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멘이 안 나오는 설교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325 추천 수 0 2017.10.25 0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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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18번째 쪽지!


□아멘이 안 나오는 설교


아침마다 아내가 유투브에 올라온 설교 동영상을 온 집안에 다 들리도록 크게 켜 놓고 아침 식사준비를 합니다. 전에는 ‘라디오’나 카세트 테잎으로 녹음한 것을 사서 들어야 했었죠.
그러나 지금은 수많은 목사님들 설교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인들의 설교를 듣는 귀가 매우 예민해졌습니다.
③아멘이 안 나오는 설교 -요즘에는 교인들이 아무 설교에나 무조건 ‘아멘’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맞지 않으면 마음속으로 ‘노멘’을 외칩니다. 이제는 설교자가 믿도 끝도 없이 “무조건 믿어라”는 식의 설교를 하면 대번에 분위기 싸---해집니다.
자기 말로 설교 하는 분들은 너무나 자기 확신이 강해서 자기가 하는 말이 다 옳다고 강조하고, 강요합니다. 그러나 불완전한 인간은 ‘절대로’ ‘오직’ 이런 단어를 쓸 수 없다는 것이죠.
이 세상에 영원히 변치 않는 절대적인 진리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믿기 시작한 것은 불과 500년 전부터입니다. 그 이전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죠. 아마 예수님과 그 제자들도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었을 겁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구원론’도 앞으로 어떤 새로운 발견 앞에서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장이 어떤 사람에게는 충격이겠죠? 그러나 ‘예수 구원’이라는 구속사의 토대가 500년 전 종교개혁 때 마련되었다는 것을 안다면 앞으로 또 다른 제2의 개혁이 일어나 다른 구원의 방법을 찾아낼지도 모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제 말이 꼭 맞는 것도 틀린 것도 아닙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가볍게 적어 보았습니다. ⓒ최용우


♥2017.10.2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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