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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단순한 삶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47 추천 수 0 2017.10.13 06: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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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08번째 쪽지!


□단순한 삶


그리스도인은 ‘단순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리되지 않은 내 책상 속, 지저분한 차는 내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았고 지저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정리되지 않고 지저분한 상태로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옷이 한 벌 밖에 없는 여성들이 매일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하지 않는 것처럼, 꼭 필요한 음식만 절제하며 먹는 사람들은 내일 무얼 먹을까 고민하지 않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길을 걸어가는 나그네는 샛길로 빠지지 말아야 하고, 쓸모없는 짐들 때문에 거추장스럽지 않아야 한다.” -120년 전에 프랑스 샤를 와그너 목사가 쓴 책 <단순한 삶>중에서
물건, 음식, 옷 등 우리는 필요 이상의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것, 더 많은 것, 더 편리한 것, 더 맛있는 것만을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삶의 방식으로는 우리의 아등바등한 삶이 끝나지 않습니다. ‘더’를 충족시키기 위해 돈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괴로워하며 일하고, 대출을 받고, 집 크기를 늘리고, 소비하고, 다시 돈이 필요하고… 악순환입니다.
가장 좋아하고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있고,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건강해지고, 집 크기를 늘릴 필요도 없고, 그에 따라 많은 돈을 벌어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영역도 정리될 필요가 있다.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지면 자신이 있는 위치도, 나아갈 방향도 알지 못한 채 무한하게 촘촘히 얽히고설킨 가시덤불 속에서 길을 잃고 배회하기 때문이. 우리가 삶에 대해 떠올리는 어떤 생각보다도 삶 그 자체가 먼저라는 말이다.”
우리 모두 깔끔하게 정리 되어진 단순한 삶을 살자구요.!  ⓒ최용우


♥2017.10.13.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사라나라마

2017.10.22 09:26:06

딱 맞는 말씀! 절대 필요이상은 죄를 부를 수 있음이라 생각 되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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