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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바르게 사는 사람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95 추천 수 0 2017.05.17 08: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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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93번째 쪽지!


□바르게 사는 사람


 바르게 사는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으리라.(시15:1-5)
어떤 사람이 바른 사람입니까? 여러 성경은 ‘바른’을 정직, 정의, 바르게 살아가는, 옳은 일, 곧바르게 걷고 라고 번역했습니다.
기독교인의 3대 생활수칙이 있는데 그것은 정직, 공의, 진실입니다. 이 세 가지는 기독교인이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반드시 지켜야 되는 ‘헌법’같은 것입니다. 그 중에 정직(정의)는 인간이 이 세상에 대해 지켜야할 공적, 사회적인 덕목입니다.
정의(正義)는 저스티스(justice)인데, ‘준법행위’를 가리킵니다. justice가 ‘법’을 가리키는 유스(jus)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민주주의 나라에서는 투표를 통해 대표자를 뽑기로 했기 때문에 ‘투표’를 하는 것이 정의입니다. 찍을 놈이 없다며 투표를 하지 않고 놀러가는 것이 ‘불의’입니다. 투표로 뽑았다면 그의 임기 동안에는 소신껏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 정의이고,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비판만 하는 것은 불의입니다.
정직(正直)은 어네스티(honesty)인데, 사적으로 지켜야 될 정의를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법으로 처벌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양심적 판단에 따라 지켜야 될 정의입니다. 정의가 사회적, 공적인 덕목이라면 정직은 개인적, 사적인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양심을 거스르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양심이 하게 하면 나에게 손해가 될지라도 하는 것입니다.
바르게 사는 사람이란 군인처럼 허리를 똑바로 펴고 정면을 바라보며 씩씩하게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바르게 살라는 말은 정직과 정의로 살라는 말입니다.
바르게 사는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최용우


♥2017.5.1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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