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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약속을 지키는 사람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639 추천 수 0 2017.05.24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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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99번째 쪽지!


□약속을 지키는 사람


아무리 힘들어도 어떤 희생 치르더라도 자신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으리라.(시15:1-5)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은 ‘사나이 대장부의 한 마디 말은 천금보다 무겁고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은 ‘남아일언 풍선껌’이라고 하더군요. 남자 입에서 나온 말이 풍선껌처럼 너무 쉽게 터진다나 뭐라나. 어쨌든 자기 말에 책임지지 않고 자꾸 거짓말을 통해서 자기 이익을 꾀하거나,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어떤 사람과의 약속을 내가 어기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곧 잊어버리지만, 상대방은 그것을 평생 마음에 담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금부터 45년 전 국민학교 5학년 때 선생님이 월말고사에서 1등을 하는 사람에게 ‘과학탐구노트’를 준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친구들은 학교 앞 문방구에서 돈을 주고 샀지만 저는 가난한 집 아이였기 때문에 죽어라고 공부를 해서 1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그 노트를 4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 주시고 계십니다. 아마도 약속을 깜빡 잊으셨겠지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1등 했으니 약속대로 노트를 주세요.”하고 먼저 말을 했으면 됐을 걸 왜 그때 그냥 선생님의 ‘약속’만 믿고 기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를 보내시겠다는 약속이 ‘구약성경’이고 그 약속대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다시 오시겠다는 그 ‘약속’을 기록한 책이 ‘신약성경’입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며 사는 ‘약속’의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어떤 희생 치르더라도 자신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최용우


♥2017.5.2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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