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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짜뉴스신문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25 추천 수 0 2017.06.17 08: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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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17번째 쪽지!


□가짜뉴스신문


한때 주간 신문을 만드는 곳을 드나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알았죠. 신문을 만들기 위한 비용은 ‘광고’에서 나오며, ‘광고’가 나에게 월급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타블로이드 24면 신문에 12면을 전면광고로 채웠는데 그게 광고주에게 광고를 받아서 싣는 게 아니라 신문에 광고를 미리 실어놓고 광고주의 마음에 드는 기사도 만들어서 신문에 미리 기사화 합니다. 그리고 신문을 들고 가서 광고료를 하사받아 옵니다. 뭐, 안주면 어쩔 수 없었죠.
12면 광고 중에 반만 광고료를 받아오면 다음 신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신문이 독자를 보고 만든다는 것은 그냥 듣기 좋은 소리이고 현실은 신문은 광고주를 위해서 만든다는 것을 그때 알았죠. 요즘도 별로 다르지 않을 거에요.
2017년 대통령 선거를 하면서 사람들이 눈 뜬 것이 있는데 ‘가짜 뉴스’입니다. 뉴스도 가짜가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의식한 것입니다. 그래서 ‘팩트 체크 뉴스’라는 것도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신문이나 방송에 나온 뉴스를 그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진짜야?” 뭔가 미심쩍거나 한쪽을 일방적으로 편들면 일단 팩트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인데 <가짜뉴스신문>을 만들면 돈 좀 벌지 않을까요? 가짜뉴스를 만드는 신문이 아니라, 뉴스를 ‘팩트 체크’해서 어떤 뉴스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밝혀주는 신문입니다.
의도는 좋은데 안 되겠죠? 광고를 안 줄 것 같습니다. 태생적으로 ‘광고’는 거의 과장과 때에 따라서는 가짜 정보도 들어가는데 그걸 다 까발리는 신문에 누가 광고를 주겠습니까?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지옥의 유황 불구덩이로 던져지리니”(계21:8) ⓒ최용우


♥2017.6.17. 흙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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