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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온 세상의 하나님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91 추천 수 0 2017.01.10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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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90번째 쪽지!


□온 세상의 하나님


창조주의(創造主義, Creationism)는 인간, 삶, 지구, 우주가 신의 개입에 의한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무(無)에서 유(有)의 창조일 수도 있고, 빅뱅이론처럼 이전에 있던 혼돈(카오스)에 질서를 부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근본주의 기독교는 창조를 절대적 진리로 받아들입니다. ‘세상은 완전한 상태로 창조되었으며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완성형 창조론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철학적, 역사적, 과학적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창조를 진화론과 현대과학과 접목하여 ‘진화적 유신론’이라는 관점으로 보는 시각이 대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끝난 것이 아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아담(인간)들이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만일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구속의 하나님, 나를 구원만 해 주시는 하나님, 나의 내면, 나의 개인적인 삶, 나의 가족에게만 관심을 갖는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세계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시24:1).
하나님은 단지 지구에 있는 예수 믿는 몇 사람들만 상관하는 작은 분이 아니라, 전 세계와 우주와 삼라만상을 통치하십니다. 고로 기독교인들은 역사와 사회에 대해 무관심하면 안 됩니다.
창조론적 관점에서 볼 때 기독교는 역사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 안 되는 종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물질’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고 ‘역사(시간)’와 ‘구조’ 까지도 창조하셨기 때문에 특히 선택받은 기독교인들은 이 세상을 ‘보기에 참 좋게 창조’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7.1.1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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