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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무자비한 세상에서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591 추천 수 0 2017.02.18 10:57:2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23번째 쪽지!


□사랑 없는 무자비한 세상에서


재물(돈)을 신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경 전체의 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9:39-40)고 하셨습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가 알아서 벌어서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자기가 알아서 해결 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예를 들면 군인들, 공익 근무자들, 그리고 장애인들, 노약자들... 선교사들, 봉사기관 근무자들... 정말 많습니다. 이들은 ‘자본을 얻기 위한 행위’(돈벌이)가 아니라 이 사회에 꼭 필요하여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반드시 도와주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보통 ‘국가’가 그런 일을 감당하는데,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한 사람이 한 달을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돈을 ‘생존비’라 하여 국가에서 일정 액수를 무조건 지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옛날 어떤 대통령 후보가 노인들에게 20만원씬 준다고 사기쳐서 대통령 되더니 “내가?” 하고 모른 척 하더라구요. 그리고 성남 어딘가에서 청년들에게 쥐꼬리 ‘청년 생존비’를 준다고 하니 그걸 못 주게 막더라구요. 도대체 왜? 우리나라 국민들은 참 착합니다. 다른 나라 같으면 폭탄 던졌습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큰 집단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은 왜 이런 교회에 폭탄을 던져버리지 않으시는지 하나님의 인내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와 기독교인들만이라도 맘몬이즘(물신주의)에 빠지지 말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제1 명령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2017.2.1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1'

이소리

2017.02.18 14:50:00

ⓒ최용우님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많이 은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적으로는 너무 편향적입니다. ^^
정치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서 보는지 모르겠어요.
예수님 믿는 사람은 좌우로 치우치면 안되는데...
너무 좌편향적이라서 보기 가 민망합니다.
한쪽 눈만 뜨면 세상은 반쪽 밖에 안보이기 마련입니다.
양쪽 눈을 뜨고 보면 다 구원받을 사람이요. 다 불쌍한 사람이요. 또 다 복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교회입니다. 우리같이 작은 교회다니는 사람은 큰 교회가 타락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실은
정치적 편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잘못할 수 있어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복된 영혼들입니다.
자신의 좌 편향적, 정치적 생각으로하나님의 말씀을 들이 대지 마세요. 부탁합니다.
좋은 글 많이 쓰는데 정치적으로 편향된 모습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리고 너무 지역 감정 묻어나게 글을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을 보면 출신이 어디 인지 다 압니다. 이건 세상사람들도 다 하는 짓입니다.
나와 다른 것인데 무조건 틀리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너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러니 글을 읽으면서 상처 받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최용우

2017.02.18 17:32:15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는 도통 댓글이 이해가 안 되는군요

heyjoo

2017.02.18 16:49:03

어느 부분이 좌편향적이라시는건지...? 어렵고 힘든사람들을 도와야한다는 하나님 말씀이 좌편향적인건가요? ^^
전 예수님도 불의와 맞서며 정치적인 삶을 사셨다고 봅니다.
더욱 치열하게 예수님처럼 살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그렇지 못한게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복음

2017.02.18 17:35:29

아마 예수님은 지금 이 땅에 오셔도 이단으로 몰려 또는 좌익 사범으로 몰려 사형을 당했을 것이다.
하나님도 모르고 복음도 모르고 성경은 자기들 편한대로 코에 걸고 귀에 거는, 가짜-거짓 목사들에게 속아서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에게 죽으셨을 것이다.
성경은 보지도 않으면서 알지도 못하면서 세뇌당하는 것이 마치 신앙생활인양, 은혜받은 양 착각하는 종교인들을 성경과 예수님은 얼마나 많이 경고했는데...
역시 이스라엘이나 대한민국이나 어디를 가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진리...
좁은 문으로 가기는 어렵다는 진리...
택함 받은 자는 적다는 진리...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을 수 있다는 진리...
결론은... 목사 믿고 지옥 가세요!!!

최용우

2017.02.18 21:25:56

음지에서 경건의 길을 걷는 좋은 목회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복음

2017.02.23 12:04:39

수정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삯꾼 목사 믿고 지옥가세요! 라고...^^

권목사

2017.02.18 20:19:07

용우님 수고하십니다. 요즘 글을 읽어보면 과격하시고 혁명투사같은 느낌이 듭니다. 많이 힘드신가요? 그래도 사랑입니다. 사랑 없는 무자비한 세상에서 그래도 사랑입니다. 우리 주님이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사랑을 노래합시다.

최용우

2017.02.18 21:24:05

축복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라는 큰 주제로 글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주간은 '물질을 신앙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주엔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바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년 동안의 글쓰기 스케쥴에 따라 써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때그때 기분 따라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

2017.02.23 12:07:39

그럼 성전정화 하신 예수님은 자살 직전의 상태셨나요???
구약에서 하신 말씀,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을 선입견 없이 읽어보세요...
오늘날 우리가 얼마나 신앙생활은 형식적으로, 율법적으로 하고 있는지...
사랑이라는 글자를 붙인다고 다 신앙이고 믿음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믿음

2017.04.27 09:44:07

항상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너무 바빠 그동안 못봤던 글을 보고 있는데 너무나 좌편향적이라 시험에 듭니다. 아멘 주님만 바라봅시다 용우님 감사합니다

최용우

2017.04.27 10:27:05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떤 부분이 좌편향인지 가르쳐 주시면 제가 겸손하게 한수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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