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00번째 쪽지!

□하나님의 뜻

우리는 진정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뜻은 사람의 뜻과 다릅니다. 만약 이 세상이 어떤 틀 안에 고정되어 있다면 하나님이 존재해야 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어떤 법칙을 계속 발견하거나 만들어 냅니다. 질량보존의 법칙, 중력의 법칙, 관성의 법칙, 키르히호프의 법칙 등등 한 200가지되지요. 제가 성경을 읽다보니 잘 연구해 보면 과학적 법칙이 될 만한 힌트가 많더라구요. 혹 이 글을 읽은 과학자가 진지하게 물어보면 몇 개 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수학자들은 어떤 정의를 계속 발견하거나 만들어냅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있고, 램지의 정리, 오일러의 등식, 뫼비우스공식, 비둘기집 원리, 무한 원숭이정리 등등... 제가 수학자가 아니라서 대충 주워들은 원리 중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습니다.
수학자들이나 과학자들이 머리 터지게 연구해서 하나씩 찾아가는 법칙이나 원리들은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운영해 나가는 수많은 법칙중의 지극히 작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아직도 이 세상에는 발견되지 못한 법칙이나 원리들이 무궁무진합니다.
겨우 ‘인간’인 주제에 몇 가지되지도 않은 어떤 법칙을 찾아놓고서 하나님을 그 법칙의 틀 안에 가두려 하는 인간들의 속 좁음과 어리석음과 교만함은 정말 구제불능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이 찾은 하나님에 대한 증거는 전지전능, 무소부재, 유일무이, 영원불변, 절대초월 등등 사실 몇 가지되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찾아야 할 증거 또한 무궁무진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훨씬 크신 분이시고 인간은 그분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최용우

♥2017.10.2.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