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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81번째 쪽지!
□인간의 존재의 목적 -밝은
창세기 1장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만든 천지 만물을 바라보시면서 “심히 좋았더라” 하고 감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피조세계를 바라보시면서 “심히 좋았다”고 하신 것은 피조 세계가 원래 하나님께서 만들고자 했던 의도대로 완전, 완벽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와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깨지고 원래의 ‘완전’이 ‘불완전’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든 인간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의 완전을 불완전으로 바꾸었으니, 그것을 다시 회복시키는 일도 인간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해야 할 ‘인간 존재의 목적’은 분명해졌습니다. 그것은 불완전한 이 세상을 조금씩 ‘완전’하게 바꾸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충만한 신성이 가득한 피조물에는 그 충만함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빛이 납니다. 그런데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신성의 광채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사라져버린 광채를 다시 빛나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이유입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4:11)
이런 농담이 있습니다. “아이고... 인간아 왜 사니?” 그리스도인은 이에 대해 단 1초도 망설임 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는 대답이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삶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밝은’ 삶입니다. 삶 가운데 하나님의 신성과 광채가 밝게 비쳐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 존재의 목적입니다. ⓒ최용우
♥2015.8.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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