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5년 나도할말 › 이브의 죄

최용우 | 2015.04.17 08:19:1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96번째 쪽지!


□이브의 죄


에덴동산에서 뱀의 꼬임에 넘어가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고 죄를 지은 인류의 최고 조상 이브(하와) 할머니의 죄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도 뱀(사탄)은 이브를 꼬신 그 방법으로 우리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ing)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 때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사탄은 처음부터 큰 죄를 지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의 거짓말은 참으로 간교합니다.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정말 그렇게 말씀 하셨을까?” 하고 슬쩍 들어옵니다.
여호와의증인이나 다른 이단 사교집단들이 우리에게 접근하여 하는 말도 똑같습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성경 지식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참 뻔한 수법을 오래도 사용하시네요” 하고 비웃어주세요.
이브는 하나님의 말씀을 빼버렸습니다. “동산 나무의 열매는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창2:2) 하나님은 ‘마음대로’(개역성경은 ‘임의로’라고 했으나 다른 한글성경은 ‘마음대로’로 번역함 freely)먹으라고 했는데 이브는 ‘마음대로’라는 말씀을 빼버렸습니다. 마음대로라는 말은 ‘대가없이’라는 뜻인데, ‘그의 은혜로 값없이(freely) 의롭게 되었음이라’(롬3:23)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freely)주리라.’(계21:6) 바로 우리의 공로 없이 하나님 ‘마음대로’ 주신 ‘예수구원’을 빼버린 것입니다.
이브는 하나님의 말씀에 없는 말을 더했습니다.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창2:3) 하나님께서 “만지지도 말라”고 하신 적이 없음
이브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켰습니다.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2:17)는 엄중한 말씀을 “죽을까 하노라”는 말로 희석시켰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거짓말을 이브에게 주었고 이브는 그 말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던 것입니다. ⓛ최용우


♥2015.4.17.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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