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5년 나도할말 › 나는 언제 부자가 되나?

최용우 | 2015.05.04 09:32:0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09번째 쪽지!


□나는 언제 부자가 되나?


우리는 언제 부자가 되나?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입으로 무소유(無所有)를 말하고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다고 해도 솔찍히 말하면 부자가 될 자신이 없어서 자포자기한 것이지 진짜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부자’인지 부자의 개념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돈 많고 큰 집에서 살고 좋은 차를 굴리며 자기가 사고 싶은 것을 어느 때든 얼마든지 살 수 있는 물질 자본주의적인 것을 가지고 ‘부자’라고 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부자의 정의가 아닙니다.
성경은 돈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물신주의자, 맘몬의 종이라고 합니다. 돈이 많은 부자는 수많은 다른 부자들 가운데 한 유형의 부자일 뿐 그것이 부자의 ‘정의’는 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이 많은 이 아무개씨가 한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아직도 자기는 자기가 부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답니다. 아마도 그분은 이 세상의 돈을 다 가져도 ‘가난한 사람’일 것입니다.
한 달에 월급을 100만원 밖에 못 버는데 제가 부자입니까?-제가 보기에는 큰 부자네요. 이 세상에 한 달에 1000달러를 버는 사람보다 못 버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짐바브웨 사람들이 4년동안 일을 해야 천달러를 법니다. 우리가 내일 마시는 커피 원두콩을 따는 노동자들은 한달 내내 일해 5달러를 법니다. 베트남, 네팔, 중국 노동자들이 한국에 와서 1년 동안 버는 돈은 자기나라에서는 5년 일해야 그만큼 번답니다.
미국의 와틀스는 수천명의 부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통계를 낸 사람으로 유명한데, 그가 내린 결론은 사람이 언제부터 부자가 되느냐? ‘나는 지금 부자다’라고 생각 하는 순간이랍니다.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부자가 되어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5.5.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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