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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우황과 구보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72 추천 수 0 2015.03.26 04: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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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78번째 쪽지!


□우황과 구보


심장이 떨리고 긴장했을 때 먹는 우황(牛黃)청심원은 소의 담낭, 담관 및 간관 속에 있는 굳은 덩어리를 채취한 것입니다. 초식동물인 소가 풀을 뜯어먹으면서 흙이나 돌까지 함께 먹은 것이 뱃속에 남은 결석이지요. 옛날에는 소 뱃속에 우황(牛黃)이 많았었는데 요즘 소는 사료를 먹기 때문에 우황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어쨌든 우황은 비쌉니다!
한 중국인이 마치 자식처럼 키우던 개가 이유도 없이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습니다. 개를 너무 사랑했던 주인은 왜 죽었는지 이유나 알자 해서 가축병원에 가 배를 갈라보니 직경 6cm 무게 175g이나 되고 푸른빛을 띤 흰 돌 같은 것이 슬개 속에서 나왔습니다. 이것을 구보(狗寶)라고 하는데,  중풍이나 악창에 특효약으로 쓰이며, 그 구보는 8500만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개의 몸속에 보물이 들어 있었던 셈입니다.
옛날 해적들은 약탈한 보물을 숨겨두는 방법이 독특했는데, 손에 쥘만한 금, 은 보석은 진흙으로 싸서 공 모양으로 만들어 해변 바위틈에 숨겨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변을 거닐 던 어떤 사람이 뭣 모르고 수많은 진흙 공을 발견하고 재미삼아서 야구공처럼 바다에 다 던져버렸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안에 보물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땅을 치며 후회를 했다나 어쨌다나...
보잘 것 없는 것 속에 보물이 있지만 그 가치를 모르고 함부로 대할 때가 많습니다. 성경은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보물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고린도후서4:7) 그 보물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나 같은 볼품없는 그릇에 담긴 찬란한 보물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물을 담고 있는 나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해야 합니다.(살전4:4) 우리 몸은 하나님께서 영으로 거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입니다.(고전3;16) ⓞ최용우


♥2015.3.2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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